※ 이번 글은 가족 특집으로, NBA 선수들의 가족에 관한 내용입니다. ※
1.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2012년에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아버지인 아비다스 사보니스로부터 "올해의 리투아니아 농구선수 상"을 수상했다.
2. 클레이 탐슨의 아버지는 1978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마이클 탐슨이다. 그리고 동생인 트레이시 탐슨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등의 팀에서 4시즌 간 활약한 외야수이다. (2016년에는 류현진과 함께 뛴 바 있다)
3. 미칼 브릿지스는 2018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의 어머니가 필라델피아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티니아 리버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곧바로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모자가 한 구단에서 일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4. 마커스 모리스&마키프 모리스 형제는 2014-15 시즌 시작 전 형제가 합쳐서 4년 52M을 받는 계약에 사인했다.
5. 2014-15 시즌 피닉스 선즈에는 2쌍의 형제가 뛰고 있었다. 고란&조란 드라기치 형제와 마키프&마커스 모리스 형제가 그들이다.
6. 2019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4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뽑히고, 곧바로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 된 볼 볼은 전 NBA 선수인 마누트 볼의 아들이다. 231cm로 게오르그 무레산 등과 함께 NBA 역대 최장신 선수 중 하나인 아버지처럼, 그 또한 218cm라는 어마어마한 신장을 가지고 있다.
7. 올스타 출신 가드인 스테판 마버리와 포틀랜드, 보스턴, 미네소타 등에서 뛴 가드인 세바스찬 텔페어는 사촌 지간이다.
8. 현재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뛰고 있는 포워드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클리블랜드의 우승 멤버기도 한 채닝 프라이는 사촌 지간이다.
9. 보스턴 셀틱스의 올스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은 전 클리블랜드 감독인 타이론 루의 사촌 형의 아들이다.
10. "6성 슈가"의 일원들이기도 한 빈스 카터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사촌 지간이다.
11. 게리 페이튼의 아들인 게리 페이튼 2세는 2019년 12월 23일 10득점 - 11리바운드 - 5어시스트 - 6스틸을 기록했다. 스틸을 무려 6개나 하면서 "닉값"을 하는 데에 성공했다.
12.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의 아들인 자이레 웨이드는 같은 고등학교 농구팀에서 뛰고 있다.
13. 앤퍼니 하더웨이의 아들 제이든 하더웨이는 아버지처럼 멤피스 대학교의 농구팀인 멤피스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감독은 그의 아버지 앤퍼니 하더웨이이다.
14. 오스틴 리버스는 2015-16, 2016-17, 2017-18 시즌 아버지인 닥 리버스가 지휘하는 LA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하지만 마신 고탓과의 트레이드로 워싱턴을 거쳐 휴스턴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클리퍼스와의 맞대결에서 거친 항의를 하던 아버지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주라고 어필을 했다.
15. 알 호포드의 아버지인 티토 호포드는 최초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NBA 선수이다. 그리고 아들은 도미니카 공화국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가 되었다.